윤아1 [영화 리뷰] 공조2: 인터내셔날 영화 '공조2'의 아는 맛 '공조2: 인터내셔날'이 5년 만에 커진 스케일로 돌아왔다. 지난 2017년 '공조'는 설 연휴 극장가 흥행을 이끌어 781만명의 최종 관객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의 좌충우돌 공조 수사를 서사로 잇고, 그 과정에서 타격감 높은 액션과 코미디가 맞물려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번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마약 조직을 잡기 위해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가 재회하고, 미국 FBI 잭(다니엘 헤니)이 더해져 각자의 목적으로 만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전작이 남한과 북한 형사의 공조였으며, 이번에는 FBI 요원까지 가세해 '삼각 공조'를 선보이고 있다. 뉴욕 시가지 한복판에서 글로벌 마약조직 우두머리 .. 2022. 9. 12. 이전 1 다음